동남아 스마트스토어 Shopee 근황 3탄 드디어 주문이 들어오다.

안녕하세요 발주 입니다.

이전에 저의 블로그에도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싶어서 참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2번 정도 승인받는데 실패한 이후로는 크게 블로그에 집착하지 않고, 언젠가는 되겠지 하면서 간간히 포스팅하고 있는데 블로그가 드디어 최척 화가 완료되었는지 네이버, 구글, 다음, 빙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 번째 애드센스 불합격은 규정 위반? 비슷한 사항으로 승인 거부를 받았고 두 번째는 유익한 정보가 없다는 콘텐츠 부족으로 승인 거부를 받았는데, 차근차근하다 보면 승인될 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 가지지 말고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있어, 앞으로 더욱 도움이 될만한 글들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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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동남아 스마트 스토어 쇼피 근황 3탄 드디어 첫 판매가 이루어지다! 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현재 쇼피를 시작한 지 한 달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적 방문자 수도 없었고, 다른 여러 셀러들의 소식만 보면서 이러다가 결국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루 누적 방문자와 다르게 쇼피에서도 최척화라는 게 필요한가 봅니다.

 

어느 순간 방문자 수가 달라지지 않았음에도 판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벌써 2일 사이에 3건의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혹여나 다른 분들도 저처럼 그것이 국내이든, 해외이든 방문자나, 판매 가 일어나지 않아서 걱정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오늘도 마침 적은 돈이지만 한 건의 판매가 발생하여서 기념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이전 배송 건 상품은 저의 경쟁력을 위해서 비밀ㅎ )

 

그리고 오늘의 상품을 주문해 주신 분

( 감사합니다 고객님 )

 

뭐... 아직까지는 월 매출이 얼마다 라고 단정 짓기에는 너무나 적은 금액이어서 자랑거리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판매를 시작으로 뭔가 내가 드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로서 나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뜻깊게 다가온다는 것이죠.

 

제가 처음 진행했던 아이템 소싱 방법은 쿠팡, 위메프, 각종 도매사이트에서 물건을 소싱해 와서 그대로 등록하는 거였어요. 내 샵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가 어렵기 때문에 물건의 종류가 많으면 그중 하나는 걸리겠지라면서 하루에 적게는 20개부터 많게는 50개의 상품을 올렸습니다.

 

물론 그러한 점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유는 상품 10~20개 밖에 없어도 주문이 들어올 사람은 들어온다는 것이죠. 실제로 그러한 사례를 얘기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 방법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제가 생각하여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시장의 흐름과, 인기 있게 유통되는 상품을 찾는 게 우선이었죠. 

상품의 수가 900개 정도가 되었을 때 첫 판매가 일어나신 셀러분들도 있거든요.

 

하지만 동남아 스마트 스토어 몰에는 유통이 가능한 상품보다 기본적으로 안 되는 상품의 대한 제약이 참 많았습니다. 

첫 번째. 전자제품 판매 안됩니다. KC인증을 받은 상품이거나, 전자기파 인증이 된, 인증을 한 상품이 필요하거든요. 초보 셀러로써 잘못 판단하고 올렸다가 세관에서 조사받을 수도 있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쇼피에서 보통 싱가포르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 높은 단가로 많은 마진을 남기고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존재합니다. 싱가포르가 유독 유아교육 등 조기교육에 미쳐있는 나라이기도하고요.

그래서 한 상품에 대해서 대량 구매가 일어나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물론 그쪽 나라보다 저희가 마진을 많이 남겼음에도 더욱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팔리는 것이겠죠.

 

하지만! 어린이 용품은 제품에 대한 인증이 없으면 그 또한 판매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그렇게 판매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인증된 상품을 팔거나, 업체를 통한 직접 계약으로 물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셀러로써 사입이나, 개인 상품을 파시는 분들은 해당 안되지만, 저처럼 구매 대행을 통해서 물건을 소싱해 오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한계점과 단점이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다 보면 결국 많은 상품을 가져온다 한들 판매하는 폭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뭐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말을 적다 보니 주제와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를 썼지만, 다음에는 아이템 소싱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어왔고, 어떻게 찾았는지 알려지지 않은 저만의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블쥬 였습니다. ㅎㅎ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건데, 저는 참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하다는 것을 제가 쓴 글을 되짚어 읽어봐도 알게 되네요. 책도 많이 읽고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이 읽기 쉽고 공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 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