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주의 시간

안녕하세요 블주입니다.7월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8월이 이제 코 앞 인데요.코로나와 집중 호우기간으로 인해서 바닷가 여행도 마음 놓고 떠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날씨가 습하고 후덥 지근하다보니,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걸리는 감기가 사계절 통틀어 가장 힘들다고 하죠? 이런 날씨일수록 더욱 건강 잘 챙길 수 있도록 합시다! 저는 이런 꿉꿉한 날이 오면 항상 군 복무 시절이 떠오르는데요. 장마가 시작되는 시즌이 오면 국지도발 예행연습, 전면전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 했었는데 그 어떤 날 보다 땀이 더 많이 나고 훈련 내내 짜증을 많이 내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훈련하는 날만 오면 비가 와서 기상청에서 날씨를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